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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빈센트~ 단기영어연수 후기^^ 작성일 : 2013-05-20  
 
드디어!! 다녀온지 한달이 지나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ㅎ 근데 여기에 이런 평가 같은거 적어도 되나요???...
그래도 저처럼 검색해서 보러 오는 관심있는 엄마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되도록 자세히 적어볼까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주관적인 거니... 자신에 맞게 생각하시길~
 
개인적 총 만족도 : ***** (99.8542...)
(만족도는 기대치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 일단! 제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워킹맘
2. 소심하고 예민한 7세 남아, 여리기도함, 와일드 하지 못함, 엄마와 쉽게 분리되진 않음 애착미형성조금 있음
3. 영어수준 어정쩡... 한것도 안한것도 아님
4. 연수시 바라는점 - 엄마와의 애착형성과 영어에대한호기심 자극, 동기부여, 문장 회화 입트임 바램약간...
그리고 아이의 자유로운 여행시간...등...
에서
 
 
* 필라에듀를 선택한 이유
1. 선생님들의 마인드가 맘에듬 - 원장님 : 인성교육? ㅎㅎ 아이들의 자세, 학습태도 중요시
2. 가정 홈스테이 같으면서도 고정튜터(상주) 라는것이 좋음 - 솔직히 이부분이 상당히 필핀에서 어설프게 홈스테이하며 튜터링하시다 문제되는 걸로 알고 있던지라... 필핀 특성상.. 걍~ 안와버리면 그만이라는.. 아주 독특한 문화가 있어서... ㅡ,.ㅡ 어설프게 돈아끼려고 홈스테이라고 현지에서 튜터 불러 쓰겠다는 생각으로 하시다가 큰 코 차치시는 분 여럿 보았기에...
3. 가격적으로 부담없고...ㅋㅋㅋ
4. 비수기에 단기가 된다는 아주 좋은 장점...ㅋㅋ(사실 엄청 쫄랐다는... ㅠ.ㅠ)

 
여기서
저는 사실 아이가 아주 어릴때부터
단기영어집중코스에 관심이 있어서
미리미리 알아보고 정보를 수집하던중 잉글리쉬펠라를 알게되었고
제일 믿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고 아이가 4세때부터 준비 예약하여 5세 겨울 예약완료 가려고 하였으나 개인적인 사업준비로 ㅠㅠ 다른 사람에게 피눈물을 흘리며 양도하고 ㅠㅠ
시간이 흘러 다시 가려고 알아보는데... 그 사이 붐처럼 여기저기 많이도 생겨났더군요...
근데 잉글리쉬 펠라 같은 경우는 스파르타 기숙으로서 사실상 유아가 가기에는 약간 아니 조금... 무리가 있긴 한 코스에다가 기본이 8주인지라... 우리아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있는 상태에서는 쉽사리 결정되어 지지 않더라구요
 
애플키즈? 같은 경우는 너무 상업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왠지 어설픈... 뭐 같아서... 므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마땅한 곳을 못찾아 고민하던중...
필라에듀가 딱 맘에 들었던 것이죵...
그...러...나...
역시 2주 4주 요렇게는 안되신다며...ㅋㅋㅋ 긴~~~~~ 상담속에....
그리고 다짐속에...ㅋ
비행기값아깝게 왜... 2주를 하시냐는 원장님의 만류에도...
체험이라 생각하겠다며... 조르고 졸라.... 연수에 올랐지요....ㅎㅎ
 
사실 이번에 가보고 좋으면... 초등학교 가기전에 다시 4주이상 보내던지 아니면 이곳으로 캠프를 보내던지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가보기로 한거죠.. 진짜 말그대로 체험... 뭐 체험치곤 비싸긴 하지만
자유여행겸사겸사 치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거죠~
 
므튼!!!
 
수업만족도 : ***** (9.93)
- 아주아주아주 만족합니다. ㅎㅎ 사실은 10점!!!!
몇점 깍은 이유는...ㅋ 우리아이.. 잘하는 아이 아닙니다... 근데 자꾸 잘한다고 하시면서 1:1 수준을 팍팍 스파르타로 해주시지 않아서? ㅋㅋㅋ
사실 기간이 너무 짧긴했어요 ㅋㅋ 10점 다드리면 재미없으니깐~ ㅋㅋ
- 뭣보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아이들 웃음 소리가 끊이지가 않아요 ㅡㅡ;;
뭘하는지... 얼핏보면 뭐 유치원이랑 다를봐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 너무 잼나데요... ㅡㅡ;; 너무너무 좋아해요 ㅎㅎ
수영시간은...ㅋ 7세 지인생에 제일 중요하다니까...ㅋㅋ
영어유치원 백날 다니는것보다 진심!!! 여기 3달이 나을듯해요 ㅋㅋ
정말 3주 지나면 문장으로 술술 나올듯~ 입이 막트이기 시작하는 무렵 ㅠㅠ 떠나와야해서 슬펐답니다. ㅠ,.ㅠ
 
그외... 뭐가 중요한가???ㅋㅋ
 
음식 : **** (9.0)
음식이 중요한가요?
음...전.....................................
까탈스러우신 분이라면 가져가세요 ㅋㅋ
그럼 됩니다. ㅋ 뭘 바라시는지..ㅋㅋ
짜요... ㅋ 그 나라 음식이 다 짜요...ㅋ 근데.. 나름 괜찮긴 한데.... 입이 까탈스러우시면 햇반들고 반찬 진공팩해서 가져가심 될듯 참고로!! 여기 훈쌤(원장쌤) 요리 잘하심 ㅋㅋ
그리고 어느 식당가서 먹는것보다는 요기 집에서 주는게 젤 맛있음 ㅋ
 
환경 : **** (9.76)
또... 개미... 많아요 ㅋㅋㅋㅋ
근데 제가 있던 방에 많았ㄱ요 ㅎㅎㅎ
제 친구 방엔 없었어요 ㅋㅋ
ㅡ,.ㅡ
필핀에선 어쩔수없어서 근데... ㅎㅎ 호텔같은 수준이나 우리나라 같은 수준 생각하심 안되심...ㅎ
근데 이사가신데요 ㅋ 그래도 개미는 어디서든 나타날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호텔가도 음식 흘리면 금방 생기니깐요 ㅎㅎ
근데... 다 사람 사는데니까... 살면 하드라구요 ㅎ
 
아!!
음!! 필리피노 쌤이라서 걱정이신분들~!!
발음? *****(9.45)
솔직히 루비쌤은요~ 발음 좋으시구요
데시 쌤은 약간 억양이 더 강하신데... 아이들이 배우는데는 큰 산관없는듯 해요~
죠브 티처는... 제가 대화를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르겠구요 ㅎㅎ
 
그외 서비스 *****(10)
훈쌤은 엄마들이 지루할꺼라고 하셨는데...
저희 일행은
가디언 수업을 들어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너므너므 짧았구요 ㅠㅠ
마사지도 한번 못 받았어요...ㅠㅠ
그리고 픽업이나 요청하시면 완전 바로바로 잘해주시구요 차량 그때그때... 바로바로
 
또 저흰... 무계획적으로 밤 12시 막 이렇게 ㅠㅠ 집 못찾아서 ㅠㅠ 전화드리고 막 햇는데... 친히 마중 나와주시고 ㅠㅠ
새벽에 샌딩도 해주시고 ㅠㅠ ㅋㅋ
사실 그러면 안되는건데...
친절히 잘 해주셨답니다. ㅎ
 
무츤 저희는
갠적으로 주말 액티비티도 즐기고
연수후 보홀도 가고~
너므흐너므흐 ~~ 파라다이스 같은 연수를 즐긴덕에.....
부적은.... 모드로 한달을 보내고.................................................아예 세부로 유학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지욤
물론, 필라엗로 좀 캠핑좀 보내고 나서 ㅎㅎ
 
캠핑도 다녀오면... 캠핑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퇴근할 시간이 되어서 이만~ 후기를 쿄효효~ 마칠께욤~
 
근데 다시 생각해도
진짜 이런 한국 주입식 영어교육을 쓰잘떼기 없는듯...
거기 잠깐이... 훨씬...
 
그리고 사진상에도 아이 표정이.. ㅠㅠ
흑...
 
동하도 훨씬... 재밌다며... ㅠㅠ
거기 노는거라며...
여긴 공부라더니...
내가 볼땐 비슷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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