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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3 유민맘... 작성일 : 2011-01-15  

또 유민맘이에요^^ 아까 유민이랑 전화통화하다 끊겨서 시간을보니 3분이 막 지났네요 3분으로 정해진 건가요?
저도 할말을 다 못했지만 아빠는 손만 내밀다말았네요 하루종일 기다리다 허탈해서 아빠는 씩씩 거립니다

너무짧아요~~~조금만 더 주세요
그리고 답장이 잘 없길래 좀 쓰라했더니 알겠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서요 편지 좀 쓰라고 말 좀 해주세요

그룹수업하는거 ,게임하면서 친구들이랑 어울리는모습 ,숙소생활하는모습을 보니 마음은 좀 놓이네요 그래도 생활하기 편하고 재밌다는소리를 직접들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다시한번 감사하고 수고하시구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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