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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서율) 작성일 : 2017-01-02  

우리사이에 무슨펀지...ㅋ 말 안해도 다 알잖아 보고싶어 하는거...

목소리 듣고 싶어하는거... 엄마... 너무 힘든데 참아야겠지?

한국에서 공부하는것 보단 여기서 공부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 한구각교도 어렵고...

그럴빠엔 여기서 영어만 하는게 더 좋아. 한국 학교 생활도 어렵고.. 여기서 그냥 영어, 수학 할래.

아무튼 엄마 혼자 있는거 안지루해?? 맨날 싸우는 큰딸 없으니까 좋지...?! 글면 서운한뎅ㅎㅎ

맨날 통화할 순 없으니까 편지 잘쓸께. 엄마도 써줘. 애들 엄마 너무 보고싶어해 물론, 아빠도...

너무 보고싶다 우리 엄마 아빠. 토요일에 엄마랑 통화하는데 눈물 쪼금, 엄마 끝나고 세은이 삼촌이랑

통화하는데 옆에 아빠 있어서 통화하는데 눈물 왈칵. 애들 있는데 눈물보이기 창피해서 얼른

화장실갔어 ㅋㅋ 아빠가 우리 큰딸 하는데 그게 왜 슬펐지 ㅋㅋ 아오 그 만큼 힘들었나봐 내가.

아무튼 엄마. 사랑해 보고싶어.. 사랑해 사랑해 나 볼때까지 언제나 Be happy

항상 웃길 기도할게 사랑하고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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