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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8 시간의 주인님 작성일 : 2011-01-08  

 

시간의 주인님

 

아들! 어제는 엄마와 오붓하게 맥주를 한잔

하고 늦게들어와 편지를 못썼어.

진영이 없어서 그런지 엄마가 요즘 힘이 없는거

같아서 아빠가 신경좀 썼어.

 엄마는 어제 학교에서 카이스트 견학 행사에

다녀왔데, 우리나라 수재들만 간다는 학교라

방학도 없는것 같고 분위기도 너무 좋다나

뭐라나....

 

 진영아! 올려진 사진을 보니 잘먹고 열심히

뛰노는것 같아 아빠도 좋단다. 어떤 시간이

됐든 그시간이 진영이에 시간이라면 노는

시간이듣, 운동하는 시간이든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래. 그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사람일꺼야.

 

      - ♡ × ♡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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