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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0) 유재민 작성일 : 2011-01-09  


엄마 나 재민이야 엄마 아빠하고 잘 있지?

 

 

그리고 채윤이 영어공부 좀 많이 시켜야겠어 여기 오니까 수준이 장난이아니야

 

 

그리고 여기 한국에 비해서도 물가가 훨씬사

 

 

난 잘지내고 있어 엄마도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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