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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 준혁이에게 작성일 : 2011-01-15  


아들~~~

 

밤이 늦었네

오늘은 승아랑 수영장갔다가 마지막 타임까지 놀고 왔다

그 바람에 아침나절 들여다 보고 그냥 자기 서운해서 잠깐 들와 본다

 

엄마 요즘 중보기도팀 대원들이랑 말씀암송하고 있는데

8월엔 야고보서 1장 말씀 날마다 한 절씩 묵상하고 암송하고 있단다

오늘은 야고보서 1장 5절 :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잠들기전 한번 더 되새겨보며 문득 너한테도 전해주고 싶어서 쓴다

말씀이 너에게 샘솟는 힘과 지혜를 줄것을 믿는다고 했지?

이 말씀이 너에게 힘이 되고 너를 지혜롭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마

 

일과가 빡빡한 거 같은데 큐티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공부하고 숙제할 거 챙기느라 못하고 있다면 주말에 여유있을 때라도

꼭 되짚어 보도록 했으면 좋겠구나

 

이것저것 할 거 많지만 그중에 어느것도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준혁이가 되길 바라고 네 힘으로 안될 때 너 스스로를 이기기 힘들 때

하나님을 부르면 언제나 너에게 귀 기울이시는 그 분이 너의 심령을 만지실 게다

 

이제 그만 자자

사랑한다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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