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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9) 최지원 작성일 : 2011-01-13  


엄마 여기 생활이 익숙해지고 있어

근데 다이어리가 아니라 무슨 에세이 수준이야!!

완전 일기가 아니라 무슨 논문 쓰는 느김이여,,,,,주제를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려

아!그리고 엄마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건데 내가 멋있는척하고 찍은 사진

올라갔어??????????진짜?????!!!물어보니 올라갔다고 하드라고,,,,

으아아아아아아아악!~!!!!!완전 저질스럽게 나왔어!!

어뜨케 그걸 올릴 생각을 하지????아 진짜

내가 어제 사진 올리는 컴퓨터를 보는데 대박,,,,

난 정말 사진빨 얼굴은 아닌가벼

사진은 마니마니 찍히는데 거의다 이상함!!

그리고 댓글올려서 내 사진이 더 올라간데

빨리 한국가서 사진 좀 봐야겠어..........

열받아!!!!그래도 안올라가는것 본단 낫지???

아휴 거의 사진 이야기만 했네,,

아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가서 전화 하고 싶은데 안되드라고,,,

말레이시아 가서 그런가??? 그래서 미리 편지로 올릴께,,,,,,

생신 축하드려요요요용!!!!!!!!!!!!!!!

선물은 내 뽀뽀 한국가서 해줄께 우쭈쭈쭈쭈 슬퍼하지 마세여ㅋㅋㅋㅋ

아 근데 아무래도 방학 숙제가 걱정된다]

진짜 과학!!1과학 짱 미워!!!!!!!!!!!!!!!!!!!

근데 여기 떠날때 아까워서 죽을꺼 같아 그래도 가고 싶달까나....

가서 짬뽕이랑 부대찌개랑 감자탕이랑 엄마가 해준 밥 먹고 싶어

정말 군인들은 어뜨케 버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이만 토요일날 전화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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