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4010 보고싶은 재민이에게 작성일 : 2011-01-19  

 

 

 

요며칠 편지가 오지 않아서 많이 기다렸는데..

 

드디어 편지가 왔네..별 내용은 없고 짧은 내용이지만 엄마는 무척

 

반가웠어...

 

그리고 저번에 편지쓴 형은 주호 형아였다..

 

이모네가 우리집에 와 있었거든..

 

용호랑 주호형아랑 재민이를 많이 부러워 하더라..

 

그런만큼 재민이는  이번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느껴보기 바란다.

 

재민이가 점점 적응도 잘하고 재미를 느껴 가는거 같아서

 

엄마는 기분이 좋아..

 

이제 재민이가 우리집에 얼마나 큰 자리였는지 느껴진다..

 

우리집 기둥 재민이가 없으니 집이 허전하고 엄마 맘도 허전하고..

 

더 훌쩍 자란 모습으로 엄마 곁으로 돌아올날 손 꼽아 기다릴께..

 

곁에 있는 형들이나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너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도  예의 바르게 대하도록 해 알았지...

 

우리 아들 힘내고 화이팅!!!!

 

알라뷰!!!

 

 


작성자    암호    스팸방지
이전글 :  (4002) 김준호
다음글 :  4004 보고싶은 울 진호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