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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 준혁이에게 작성일 : 2011-01-19  


How are you today ?

 

농구하는 사진 여러장 올라왔더라

초반에 농구사진에서는 좀 소극적이랄까 사진도 몇 장 없고 그나마 있는 사진도

앉아서 쉬는 모습뿐였는데 어제 사진에선 완전 코트를 누비고 다니던 걸!! 꺅~멋져 울아들!!!

주말보낸 사진들 여럿 올라와서 머하고 지내는지 이젠 쫌 덜 궁금하다

교회에서 찍은 사진도 봤다~오가는 길 멀어서 고생하고 먼 말인지 못 알아들어 답답했겠지만

엄마가 첨에 말했듯이 너만의 기도로 하나님 만나는 시간으로 삼으렴.

네 수고로움보다 더 좋은 것으로 네게 주실테니. 너가 하고 싶은 말들 맘껏 아뢰고 위로와 격려받는

시간이기를 기도할게.불평없이 잘 다녀와 줘서 고맙구나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진보니 골든벨 테스트도 한 모양이던데 아들 표정이 영~ 

Don't worry~Be happy ~you are doing well & will be better soon.

샘도 그러시더라 너 지금 잘 해나가고 있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다만 네가 지치지 않고 관심과 흥미를 잃지않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태도와 감정을 조절할 필요는 있겠지??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운동하고 쉬면서 확 날려버리고

넌 너만의 호흡으로 잘 해나가리라 믿느다

오늘은 야고보서 1장 9절 ~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절 ~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절 ~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내게 있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지만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이 나의 높음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바람에 마르는 풀처럼 시들은 꽃처럼 모든 것이 연약하고 낮은 것일 뿐이라는 말씀으로 묵상해본다.

이 말씀을 이해하고 믿어지도록 기도하마. 또한 말씀에 순종하여 삶으로 행하는 믿음되어 예비된

축복 모두 누리도록 기도할게 ♡

 

잘 자~♡

사랑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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