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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5) 김영진 작성일 : 2011-01-22  


엄마~ 아빠~~

잠깐 시간이 나서 편지 쓰고 있어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조금 힘들어

맨날 완전 공부공부공부공부….

필리핀 쌤들이 재미있어서 수업 때 졸립고 하진 않은데

밤이면 완전 쓰러짐.. 밤에 놀 수도 업어ㅠㅠㅠ

선생님들이 말하면 열심히 듣기는 하는데 말할 때는 어려워서 말이 잘 안나와

그래도 막 단어만 말해도 선생님들이 다 기다려주고 그래서 그냥 막 말해ㅋㅋㅋㅋ

여기 한국 선생님들은 그때 엄마도 봤던 훈쌤이랑 올리비아쌤 다리아쌤도 있어

혼낼때면 무섭긴 한데 평소엔 완전 웃기셔ㅋㅋ

집도 완전 좋고 쌤들도 좋아서 그래도 잘 지내고 이써ㅋㅋㅋㅋ

아아 오늘 시간이 남아서 길게 쓸라고 했는데 모라고 써야될 지 모르겠당ㅠㅠㅠ

그래도 이정도면 길지????ㅋㅋㅋㅋ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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