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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날.. 작성일 :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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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좀 추워보이는 사진 찾았어
 
거긴 덥고 모기도 많다고 하니까
 
이 사진 보면서 더위를 식히도록..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고
 
점심먹고 또 공부하고
 
저녁에도 일 기쓰고 힘들지??
 
하지만 뿌듯한 느낌이 들지 않니?
 
 
엄마가 오빠 3학년때 생각난다
 
그때 109동 공부방 다니기 시작했을때인데
 
오빠도 하루 2,3시간씩 공부했잖아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울고 했는데
 
그힘든시기가 지나니까 공부한만큼 성적도 잘나오고
 
처음에 힘들던 2,3시간 분량이 나중엔 속도가 붙고
 
한번에 많이 공부할수 있게 되어서 나중에는 1,2시간 안에 뚝딱 해치우더라고..
 
 
공부도 습관이라 한번 몸에 익으면 나중엔 그만큼 힘안들이고 하게 되거든.
 
 
 
 
엄마는 송희가 지금은 힘들지만 선생님말씀 따라서
 
 영어도 잘하고 수학도 잘하고 일찍 일어나고
 
그런 모습이 너무 대견하다
 
송희가 오면 힘들었던 생활 열심히 했다고
 
엉덩이도 쓰담쓰담해주고
 
보상도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해
 
(그런데 유색보석, 뭐이런거 말하면 안되..엄마도 요즘 사정이 안좋아서 말야...)
 
글고 송희랑 아이스링크도 가고 (이건 아빠)
 
그렇게 하자
 
이제 겨우 1주일정도 남았네
 
망고도 더 먹고 졸리비도 먹고
 
선물은 너무 신경쓰지말고..
 
그거도 은근 스트레스 쌓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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