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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덜 , 기백아 작성일 : 2012-01-22  
아덜 ..새해 복 많이 받고 , 제발 아프지 말고, 그래도 크게
아프지 않아 늘 다행이지만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단다.ㅋ
낼 떡국은 먹니?
한살 더 먹겠네 ..중 3도 되고 ..축하해^^
엄마도 너도 올 한해는 더 바쁘겠네 ..
우리 한번 최선을 다해 2012년을 뛰어보자..
이젠 필리핀 생활에서 반이 지났구나 ..
남은 3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공부해라..
늘 사랑하지만 올해는 더 사랑할거야 ^^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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