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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작성일 : 2017-01-18  
어제 밤에 코피가 난다고 연락받았어 지금도 코피가 계속나는지 걱정이야
많이 피곤하니?  아님 공부하는게 스트레스고 힘든거니?
엄마 속상하고 걱정된다  일찍자고  좀 맘을 편하게....
아들 힘내고 편지보면 어떤지 걱정되니까 답해줘 엄마는 
욱이 봉사활동 델다주고 델러가고 내가 봉사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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