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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종학) 작성일 : 2017-01-13  

참 나는 엄마에게 손편지를 써보는건 처음인 것 같아 (제대로)

이곳은 참 에어컨없니는 못 살것 같은 나라야 매일마다 올라오는 내 사진을 보면서

엄만 어떤 생각을 할까 참 궁금해. 나는 전화에서도 공부애기 밖에 못하니까 편지를 쓰는것 같아

참고로 시험 낙제래 ^^.

일단 불편한 것 없이 잘 살고있어. 잘 놀고 공부하고 근데 요즘 비가 너무와서 농구를 하러 잘 못나가.

지금은 안오지만 바닥이 젖어 있네. 종욱이는 참 때려서든 해서 줄여야되.

잘 살고 요 나는 주말에는 쉴까해. 요즘 영어공부에 수학숙제에 참 쉴 시간이 별로 없어.

오늘은 많았지만, 참 아빠한테 공부애기는 별로라고 해줘. 난 홀가분하게 놀러왔구나

라고 생각하고 싶어 나도 노력은 하겠지만. 하여튼 잘지내시고 건강하세요

 - 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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