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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덜 , 기백아 작성일 : 2012-02-04  
아덜 ..엄마의 힘 , 엄마의 희망. 엄마의 미래인 아들
오늘 엄마 개원하는 날이야..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니 밖에 하얀눈이 내렸네 ..
엄말 무지 축하해 주는 의미겠지?
요즘 엄마 아빠는 넘 바빠 아빠랑 싸울 시간도 없어 ..
그러니 싸우는 꿈은 노~~~우
아빠가 아들 몫까지 엄말 도와 주시려니 힘드셔서 돌아가실려고 해
아들의 보이지 않는 힘과 아빠의 외조로 엄마가 학원을 개원하는 것 같아..
아들 고마워 ...
학원 나가기 전에 네 생각이 너무 나서 바쁜 아침시간인데도 우리 아들한테 편지
쓰고 싶었어 ..
네가 없어 넘 서운하고 한편으로는 엄마곁을 떠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흐뭇하고 ..
이젠 2주밖에 ..
더 힘내서 화이팅 ! 엄마도 힘내서 화이팅!
될 수 있음 오늘 사진 찍어서 올려줄께 ..
즐거운 주말 보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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