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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야~~~ 작성일 : 2013-01-21  
유리 안녕~~
 
어제 편지를 두통이나 보냈는데 클릭만 하면 없어져버려서
 
속상했단다  눈도 피곤하고 해서 보내질 못했단다
 
사진보니 얼굴표정도 밝고 이번에는 4주라 적응 할려는 시점에서
 
돌아 올려면  정 말 서운 하겠다
 
올때 울면서 후회하지 말고 있을때 잘하고 오면 울어도 덜 슬플꺼야 그치?
 
엄마랑 이모랑 통화못해서 서운했겠네
 
나중에 내가 다시 전화하니까 안받더라  거긴 통화가 잘 안되더라
 
남은 일주일도 명랑하고 유쾌한 생활하길 바랄께
 
코코랑 해피도 잘있단다 한번씩 해피가 코코에게 시비를 걸어서
 
시끄럽지만...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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