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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에게... 작성일 : 2013-07-27  

네  영어이름이  에반 이라니까 아빠가  머랬는줄 알아?

메이플에서  따온거냐며  한참 웃엇어...아빠와 통하는게 많은 너..

통화를 직접 못해서  서운하지? 아빠도  그러실꺼야..  담주엔 꼭 아빠랑 통화 하자.

 

낯설다는건..  네가  알지못하는게  많다는거구  또 배울것도 많다는 거야...그것이  너한테 도움이 얼마나 될지는  이 다음이  지나보면 알겠지만..지금은  주어진것을 열심히  할때인건  분명하단다....

그곧 생활도 차츰 익숙해지면  지내기도 한결 수월 해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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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할때  많은 말은 안햇지만  목소리가 밝아서  엄마는 맘이 한결 놓였단다...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내면 그곳에서 보낸 시간이  네게 값진  열매로 돌아올거라  믿는다...

날씨는 여기도 상당히  무덥다..더운 날씨에.항상 건강에 유이하고 ...알았지 >_<;;;

서로  떨어져있어도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자....엄마가  마음깊이 응원하고 응원한다...

 

항상 네소식은 엄마가 듣고있어  매일매일...그러니  걱정하지말고.

오늘도 수고 했어  울 아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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