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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규헌아.. 작성일 : 2013-08-08  
사랑하는 규헌아~~

 엄마 편지  기다렸구나~~..엄마도 니 편지읽을때면 너무 행복해^^
날씨는 덥고..몸은 의욕이 없이 나른해지고~~.그럴때 보는 니 편지는 달콤한 팓빙수 같아.~~ㅋㅋ.

곁에 있어 널 챙겨줄수없지만 눈뜰때부터 잠자리 들때까지 엄만 항상    니 생각하고있어.선생님이 올려  놓은 사진을 보고 또보곤하지.어떤땐 피곤해하는 모습.밥 먹는 모습 .수영하는모습.활짝웃는모습~~
니가  하는표정 보면서 같이 웃고 같이  힘들어 하곤하지~~

 사람이 언제나 활기차고 씩씩할수 있겠니?..그때그때  힘들어도 자기를 이기려 노력하는 모습을 사진을통해  볼수 있었어~~.그래서  우리 규헌이  더  대견하게 생각해~~.

시간이 언제가나~~했는데.벌써  이주가 지났다.
지금까지 한것처럼 남은   시간 잘보내주길 바래~~
선생님 질문에 그냥  모른다고  말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보는  자세가 중요한거야~~.알았지 !!!.
그리고 엄마걱정은 정말 안해도 돼!
규헌이 보고싶은거 빼고는 다를 걱정없으니까...니가 잘 있는것이  엄마걱정안시키는거야...알았지!
밥 잘먹고..틈틈히 간식도 챙겨 먹고~~.
씩씩하고 힘내서  생활하자^^
엄마가 항상 응윈하고 있어~~.화이팅!!. 
 그리고  많이  사랑해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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