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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이진서(줄리)에게 작성일 : 2013-08-08  
 
여기 한국은 장마가 끝나고  완전히  찜통 더위다....
거기도 덥지?
이제는  편하게  편지 쓸수 있는것 같아..
첨에는  보고싶어서  엄마도 많이 울고 하루 하루 보내기도 힘들었는데..
진서도  이제  괜찮아 보이고
선생님 말씀도  잘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것 같고  엄만  걱정안해
그리고 조금만 있으면   우리  만나자나  그치^^
 
여기 김서진이랑은  한뜻학원에서  수학선행  특강  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단다
진서도 거기서 수학 2학기것 열심히 해  그래야  여기서 따라갈수있어
또  김동호네  형 있잖아 !  그 오빤  독일로 8월말에  유학 간단다.
 
진서  수영도  조금  한다고 선생님께 들었는데..  와우  정말 잘됐다  진서가 물 무서워해서
걱정했는데   잘됐어
 
낼  금요일날  호핑투어 하는거  무섭다고 징징 거리지말고  다  같이  체험 하는거다
알았지..  전에도 말했지만  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꼭  믿도록  해
손톱은 잘 기르고 있겠지....  머리 핀 이뿌게  찔러   엄마가 사진에서 보면  좀 정신이 없네
^^
또  편지 할께  진서~~~
 
진서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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