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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 진서에게 작성일 : 2013-08-12  
 
진서   안뇽^^
 
호핑투어  완죤 재미있었다고......!!!
엄마도  넘 부러워
한국은 그런거  제주도나 가야  하는데  그치^^
 
진서야  이제 다음주 수요일에  우리 볼수 있는거네
남은 시간동안  더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하는데
진서  그렇치 못한 것 같다..엄마  멀리서도 다 안다고 했지
마무리 잘하고   살  조금만 태우고... 머리  단정히 잘 하고  핀  꽂았으면 좋겠다
 
금요날  우리 통화했잖아  근데  어쩜 그리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진서  마지막에  울먹었는데..  엄마가 울지 말라고 하닌깐  금방 괜찮아 지던데..
마음도 잘 다스릴줄 아나봐..조금 맘이 컸나..
 
진서는 적응 잘 하고 있는데  엄마는 시간이 가도  적응 못한다
여기서 바쁜일이 없어서  그런가  진서 생각만 해
진서는  생활이 넘  바빠서  편지 쓸시간도 없다고 했지
그런게 좋은것 같아  딴생각 안하구 말이야
 
아빠 핸드폰 번호 잊었다고  ㅎ ㅎ  010  9131  9748  인데
이번주 토요날 전화할때  엄마걸로 해죠..
조금만 있으면 진서  본다는 생각에  오늘도  즐겁네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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