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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볼수 있는 우리딸 진서에게 작성일 : 2013-08-19  
 
진서야~~~
길다고만  생각했는데
벌써 내일  세부에서  떠나는 날이구나!
오늘 올리비아 선생님이  학생들이 컨디션도 좋고  열심히 한다고
칭찬이 대단한데   진서도 열심히 하고 있지..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야  잘 하는거란다.
 
여기오면 또 세부 생각많이 날텐데
있을때  선생님들께  잘하고
 
수요일  새벽에 보자요
 
너무 까만 얼굴 아니었으면 하는데 ㅎ ㅎ
 
니 볼생각에  오늘 이시간도  시간이  안가는것 같다.
 
공항에서 보자요
 
진서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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