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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 건에게 작성일 : 2013-08-15  
 
사랑하는 아들 건아
 
편지 잘 받았어  언제쯤  편지를  받아볼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야 편지를 썻구나
 
그곳 생활을  하며 생각을 많이 한것 같아 엄마아빠는 우리아들 건이 참 대견하다
 
역시 우리 건이구나  기대가 된다
 
캠프에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지금까지 너가 공부도 안하고 게임만 즐기며
 
산것 많이 후회가 되지
 
느꼈으면 된거야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  뭐든 열심히 하려고하고   게임은 조금만 하고
 
항상 밝게 짜증내지 말고 살면 돼  우리 건은 한번 한다고 마음먹으면 잘하잖아
 
여기 니 친구들은  방과후 수업때문에 광복절인데 오늘도 학교에 갔다
 
그리고 와이파이 된다  캠프생활에만 집중해라 쓸데없는 생각은 말고
 
또 담임  쌤 선물은 꼭 준비하고 친구들거는 니가 알아서 해
 
돈이 여유가  되면 캠프 쌤하고 친구들에게 간식도 사도록해
 
시간이 참 빠르다  마무리 잘할수 있도록 쌤과 친구들과 잘지내고  수요일에 만나자 
 
엄마아빠의 소중한 우리 막내 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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