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오스틴에게 작성일 : 2014-08-19  

안녕,아들..

우리 귀여운 아들 주말잘보냈어??

서울은 계속 비가 며칠째 오고있어..

하늘이 어둡고 거리도 칙칙해..

세부는 맑고 날씨가 좋다고 들었어..4주일정캠프친구들이 이번주에 떠나겠구나..

오스틴도 조금 섭섭하겠다..

그동안 많이 의지하고 도와줘서 정도 많이 들었을텐데..

사진보니까 오스틴이 햄버거도 직접 주문하는것같던데..진짜..우와~~!!

대단한걸..

농구도 이제 안빠지고 제법 같이 하는것같던데..잘하고있어..

엄마가 여러모로 놀라고있어~~^^

오스틴도 10살이면 어린나이가 아니니까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하고 하기싫은것도

다 스스로 할줄알아야돼..

남은 기간 아깝지않게 후회되지않게 잘하고 올거지??

이번주도 공부열심히하고 선생님말씀 잘듣고 잘해..

엄마가 또 편지쓸께..

사랑해..


.






작성자    암호    스팸방지
이전글 :  형건엄마
다음글 :  6003 김승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