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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작성일 : 2014-08-30  

사랑하는 아들..

삼촌이 과자사들고 캠프에 왔었다면서?

좋아하는 형아들이랑 누나랑 간식 나눠먹고 즐거웠지??

이제 캠프생활도 거의 끝나가네~~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다..

엄마랑 할머니랑 삼촌이랑 정서 겨울방학에도 캠프 보내야할까 다같이 의논중야..

삼촌은 꼭보내야한다는 의견이고 할머니는 오스틴이 너무 그리워 겨울엔 좀 참을수있을지 고민중이래..

엄마는 오스틴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오스틴이 그곳에서 다른 흥미도 많이 생기고 영어도 재미있어지고 형들이랑 모든사람들과 잘지내는것같아

많이 대견스러워..

세부는 볼것도 많고 오스틴이 좋아하는 물놀이도 계속할수있고 너무나 잘맞는것같어..

오늘 즐겁게 수영하고 저녁에 엄마랑 통화하자

학교친구들이 오스틴 만나러 가끔 집에오곤하는데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있나봐..

학교친구들이 오스틴보면 너무너무 놀래겠는걸,,



또 편지할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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