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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작성일 : 2015-01-26  

사랑하는 아들..

안녕??

잘지내지??

주말에 호핑다녀온 사진봤어..

날씨가 저번 여름보단 덜 더운듯해보였는데 괜찮았어??

항상 에어컨을 트니까 감기조심해야돼.할머니 다리수술때문에 본의아니게 8주를 하게됐지만

이왕 하기로 마음먹었으니까 열심히 할거라믿어.

그래도 정서가 좋아하는 에반형이랑 함께 있으니 참 다행이다.

그지??삼촌집에서 로인이모랑 강아지들이랑 같이 많이 자게될거야..

2주는 금방가나갈거고 지금 정서가 영어도 수학도 너무너무 잘하고있으니

엄마는 걱정안해..

선생님 말씀잘듣고 주변친구.형아.동생.누나들하고도 잘내라..

항상 정서생각으로 정서사진 매일매일 보고있는데 사진보면 매일 평상복을 입고있어서

나중에 사진으로 출력해서 앨범만들려는데 옷이 맨날 똑같네~~ㅎㅎ

상관없지뭐..

또 편지할께..

이사간 삼촌집에 가게되면 강아지 무서워하지말고 로인이모하고도 영어로 많이 얘기해봐.

정서한테도 도움많이될거야..

그럼..엄마는 일해야 해서 그만쓸께//

건강하고 잘지내..

사랑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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