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오스틴 작성일 : 2015-01-21  

사랑하는 우리아들.

잘지내지??

엄마는 회사열심히다니고 저번주는 할머니랑 종합건강검진받았어..

이곳저곳..다 검사하고..

조금 힘들었는데 마음은 편하고 잘한것같어..

정서도 이빨열심히 닦고있지??

이빨은 한번 게을리 하면 엄청고생하면서 치과다녀야하니까 귀찮아도 양치질,가글해..

참,,할머니가 다음주에 다리수술을 할것같어..

할머니가 병원에 좀 오랫동안 입원해야할것같아서 정서가 돌아오는 시간인랑 겹쳐.

그래서 삼촌이랑 의논하는중인데..

정서가 필라에 조금 더 있는것도 괜찮고 삼촌집에서 조금 놀다 오는것도 괜찮고

엄마는 정서의견이 제일 중요하니까

정서가 고민해보고 훈쌤한테나 삼촌께 말해줘..

요즘은 엄마가 말해주지않아도 안장걸음 신경쓰고있지?? ㅎㅎ

어른 남자가 안장걸음걸으면 너무너무 보기싫단말야..

신경써..알았지??

사랑해..

또 편지할께..


작성자    암호    스팸방지
이전글 :  ----- 여기까지 편지 전달하였습니다.-----
다음글 :  ----- 여기까지 편지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