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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작성일 : 2015-02-07  

안녕..

잘지내고있지??

6주캠프 친구들이 다 빠져나가고 조금은 쓸쓸하게 조금은 한적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네..

엄마는 할머니 병원과 매장 왔다갔다 조금 바쁘게 보내고있어..

지금 한국은 다 감기병이 걸렸나봐..

엄마도 콧물.기침때문에 조금 고생하고있는데 약꼬박꼬박 챙겨먹고 있으니 정서 오기전까진

말끔하게 나아서 봐야지..

며칠전에 라이언형과의 작은 충돌이있었다고..

훈쌤하고 정서에 대해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었어..

엄마가 정서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엄마는 정서가 진우나 다른친구들 얘기하는건 어차피 정서핑계에 불과하고 정서가 한  잘못된 행동이나

참을성없게 화를 못참고 욕을한건 정서가 정말 잘못한거라 생각해..

이유가 있었어도 형하고 천천히 다시 얘길해야지..

엄마가 있었음 정서는 여러대 회초리로 맞아야할 행동였어..

엄마가 정서를 아주 많이 사랑하고 친구처럼 이해해주려고 많이 노력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절대 못참아..

훈쌤이랑 올리비아쌤이 정서걱정 많이 하셨어..

정서가 많이 반성하고 뭘 잘못했는지 잘 알게된 시간엿음 좋겠어..

남은 시간 즐겁게 잘보내고 건강하게 잘보내..

제발 짜증좀 내지말고...

투덜투덜 짜증내는 정서..진짜 시러~~

또 편지할께..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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